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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청약 가점 올리는 방법 완전 정리 — 청약 가점 구조, 무주택 기간 점수, 부양가족 점수, 청약통장 점수와 배우자 통장 합산, 가점이 낮을 때 전략

by chadeng 2026. 3. 31.

청약을 넣어보려고 청약홈에서 내 가점을 처음 계산해봤을 때 충격을 받았다.

주변에서 "30점대면 서울은 힘들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그때 실감했다.

아파트를 이미 한 채 보유하고 있으니 무주택 기간 점수도 없고, 아이도 아직

없으니 부양가족 점수도 낮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만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포기하면 안 된다. 가점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 지금 당장 올릴 수

있는 것과 시간이 필요한 것을 구분해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2026년 최신

기준으로 청약 가점 구조와 올리는 방법을 처음부터 정리해본다.

청약 가점 구조, 무주택 기간 점수, 부양가족 점수, 청약통장 점수와 배우자 통장 합산, 가점이 낮을때 전략, 청약통장


1  청약 가점 구조 — 총 84점 만점, 세 항목으로 결정된다

민영주택 청약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최대 32점), 부양가족 수(최대 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대 17점)을 합산해 총 84점 만점으로 당첨자를 가점

순으로 선정한다. 세 항목 중 부양가족 수의 비중이 가장 크다. 배우자와 자녀,

부모님을 세대원으로 함께 등록하면 빠르게 점수가 오른다는 의미다.


항목 만점 점수 기준
무주택 기간 32점 만 30세부터 1년 단위 2점씩, 15년 이상 32점 만점
부양가족 수 35점 0명 5점, 1명 10점, 2명 15점, 3명 20점, 4명 25점, 5명 30점, 6명 이상 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7점 6개월 미만 1점, 15년 이상 17점. 미성년자 기간은 5년까지 인정(2024년 7월 이후)

 

2026년 현재 서울 인기 단지의 가점 당첨 커트라인은 60점대 중후반에서 70점대까지

형성된다. 30대 중반 직장인이 무주택이고 배우자와 자녀 1명이 있다면 현실적으로

40점대 중반에서 50점 초반 수준이다. 이 점수로는 서울 가점제 경쟁은 쉽지 않지만,

비규제 지역이나 추첨제 물량, 특별공급으로 전략을 바꾸면 당첨 가능성이 생긴다.

(단, 해당 점수 기준은 청약 전략을 세우기 이전 직접 한번 더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무주택 기간 점수 — 계산 시작 시점이 헷갈리면 낭패다

무주택 기간은 만 30세가 되는 날부터 계산한다. 단, 30세 이전에 혼인신고를

했다면 혼인신고일부터 기산한다.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하며,

배우자가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다면 그 주택을 처분하고 무주택자가

된 날부터 다시 계산한다. 분양권이나 입주권도 주택으로 간주되므로 이를

보유했다면 처분 후 무주택 기간이 재기산된다.

이미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무주택 기간 점수는 0점이다. 처분하고 무주택자가

되면 그 시점부터 다시 쌓이기 시작한다. 청약통장을 20년 전에 만들었어도 무주택

기간은 별도로 계산된다는 점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


3  부양가족 점수 — 가장 빠르게 올릴 수 있는 항목

부양가족은 본인을 제외하고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된 배우자,

직계존속(부모·조부모), 직계비속(미혼 자녀)을 말한다. 배우자는 세대가 분리되어

있어도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 부모님은 청약 신청자가 세대주이고 3년 이상 동일

등본에 등재되어야 인정되며, 만 60세 이상은 1년 이상이면 된다.

곧 아이가 생기면 부양가족 점수가 바로 올라간다. 태아는 부양가족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출생 후 주민등록에 등재되면 즉시 반영된다. 자녀가 1명 늘 때마다 점수가 5점씩 올라간다.

나도 아이가 태어나면 부양가족 수 증가로 청약 점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나리오 늘어나는 점수 조건
배우자 등록 +5점 혼인신고 후 자동 인정
자녀 1명 출생 등록 +5점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 등재 시
부모님 1인 합가 +5점 3년 이상 동일 등본 등재 필요
자녀 2명째 등록 +5점 추가 미혼 자녀 한정

4  청약통장 점수와 배우자 통장 합산 — 2024년 7월 이후 달라진 규정

2024년 7월 1일부터 배우자의 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점수에 합산할 수 있게 됐다.

배우자 통장 가입 기간의 50%를 인정받으며 최대 3점까지 반영된다. 본인과 배우자

합산 점수는 최대 17점을 초과할 수 없다. 청약홈에서 가점 계산 시 배우자 통장

점수를 직접 입력해야 반영된다.

미성년자 시절 가입한 청약통장 기간은 5년 한도로 인정된다. 곧 태어날 아이 명의로

출생 직후 청약통장을 개설해두면 나중에 5년치 가입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아이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재테크 준비다.

아이 명의의 개인연금 통장, 주식 계좌와 같이 금융 재테크 준비만 생각했었는데,

부동산도 이렇게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 있다는걸 알고 신기했다.


5  가점이 낮을 때 전략 — 특별공급과 추첨제를 노려야 한다

30대 중반 직장인이 가점을 단기간에 크게 올리기는 구조적으로 쉽지 않다.

가점이 낮은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했다.

1) 특별공급 활용
신혼부부·생애최초·신생아 특례 특별공급은 가점제가 아닌 별도 기준으로 선발한다.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부부이거나 아이가 생기면 신생아 특례 대상이 될 수 있다.
특별공급은 일반공급과 별도로 신청 가능하므로 조건이 맞으면 반드시 챙겨야 한다.
 
2) 추첨제 노리기
민영주택 85㎡ 초과 물량이나 비규제 지역 물량은 추첨제 비율이 높다.
가점과 무관하게 당첨될 수 있으므로 가점이 낮은 시기에는 추첨제 비율이 높은
단지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다만, 지금까지 여러번 추첨제 청약에 시도해봤는데 아직 된 적은 한번도 없다.
계속 도전해본다면 언젠가는 당첨이 될 거라는 희망은 가지고 있다.
 
3) 지방·비규제 지역
서울과 달리 지방 비규제 지역은 가점 커트라인이 낮다.
청약홈에서 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접근하면 좋다.
 
4) 청약홈 가점 확인
청약홈(applyhome.co.kr)에서 본인의 정확한 가점을 직접 계산할 수 있다.
무주택 기간 착오로 부적격 처리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재확인한다.

 

 

※ 청약 가점 기준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청약홈 공식 안내 또는 분양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